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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’ 배우 남석훈, 하와이서 별세
2018년 KBS ‘TV는 사랑을 싣고’에 출연한 배우 남석훈. 사진 방송화면 캡처 1960∼1970년대 영화배우와 감독으로 활동했던 남석훈이 최근 세상을 떠났다. 85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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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서 만든 K막장 터졌다…역대 최고 흥행 250억 번 CJ 유료 전용
CJ ENM의 베트남 법인 CJ HK 엔터테인먼트와 쩐탄 감독이 기획·투자·제작까지 의기투합한 '마이'가 개봉 21일 만인 지난 1일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베트남 흥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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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의 TV 영화] 봄날은 간다 外
봄날은 간다 ★★★☆(★ 5개 만점) (KBS2 밤 11시20분) 감독:허진호 주연:이영애.유지태 ‘라면 먹고 가’‘어떻게 사랑이 변하니?’등의 대사를 유행시키기도 했던 잔잔한 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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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4월 이야기〉이와이 슌지 감독
'이와이 슌지'라는 이름은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해진 것 같다. 대학 축제에서, 그리고 사설 시네마테크에서 소규모로 소개되다가, 최근 〈러브 레터〉가 국내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름 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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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충무로통신] 전주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外
*** 전주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년 4월 26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제3회 행사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. 지원서는 영화제 홈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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곽지균 감독의 신작 '청춘'
요즘에 곽지균 감독을 아는 20대 관객이 몇이나 될까. 그는〈겨울나그네〉와〈이혼하지 않은 여자〉그리고〈깊은 슬픔〉에 이르기까지 한국 멜로드라마의 중견감독으로 추앙받는 연출자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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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일요영화] '웨스트 사이드 스토리' 外
놓치면 아까운 뮤지컬의 고전 '웨스트 사이드 스토리' (EBS 오후2시) 1961년 아카데미 작품상.감독상.음악상 등 10개 부문을 석권한 뮤지컬의 고전이다. 이 영화는 70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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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영화의 새 지평을 열다 - '친구'
가끔씩 영화를 보고나면 이유없이 상쾌한 기분이 들때가 있다. 아마도 그만큼 영화에 몰입했던 탓일 수도 있다. 현실과 영화와의 경계선 사이에서, 잠시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이다. 캄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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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지승 감독의 영화 〈하루〉 관심
영화 〈하루〉 (한지승 감독.20일 개봉)는 관객의 눈물선을 자극하는 얘기다. 소재가 너무나 비극적이다. 이 세상 부모라면 가장 아파할 아기의 질병. 단 하루도 살지 못하는 무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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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순애보', '실험'으로서의 합작영화
한국영화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는가. 영화 '순애보'는 그러한 조짐을 발견할 수 있는 사례다. 감독은 국내 연출자가 맡았지만 제작비와 배우들, 그리고 촬영과 조명 등의 파트를 각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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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 따이한-SBS 오후10시55분
영화 『인도차이나』의 해맑은 베트남 처녀 린당 팜과 MBC미니시리즈 『M』의 따뜻한 남자 이창훈이 주연한 청춘 멜로물. 베트남의 관광가이드에게 사랑을 느껴 결혼을 약속하지만 알고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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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멜로도 코미디도 에로영화로 뭐든 할 수 있어”
감독 지망생, 에로에 빠지다공자관 감독은 에로비디오 산업이 마지막 전성기를 구가하던 2001년 그 세계에 입문해 몰락을 지켜봤다. “처음엔 살인적인 스케줄에 깜짝 놀랐지만 그나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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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청춘은 맨발이다 (44) 청평호 키스 사건
신성일·엄앵란 주연의 영화 ‘배신’(1964). 경기도 가평 청평호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두 사람은 처음으로 진짜 키스를 했다. [한국영상자료원 제공] 나는 연기와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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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하늘, '몸짱' 프로젝트 돌입
배우 김하늘이 기존 청초한 이미지에서 건강미 넘치고 탄력있는 몸매를 위해 몸만들기에 한창이다. 지난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진행된 영화 '청춘만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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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'전문배우 시리즈' 인터넷에서 화제
전문화 시대다. 남과 다른 뭔가를 내세우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. 연기라고 예외가 아니다. A란 배우는 로맨틱 코미디가 잘 어울린다, B는 멜로의 감정선을 살리는 데 탁월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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멜로영화 바람분다
한국영화계에 다시 멜로물 바람이 서서히 일고있다. 최근 몇년동안 코미디와 액션물에 밀려 관심권 밖에 있었던 멜로물은 김동빈감독의 『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』,조금환감독의 『피아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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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그 뜨거웠던 ‘5월 광주’ 오늘의 정서로 태어나다
‘5월 광주’가 상업영화로 처음 완성됐다. 26일 개봉하는 ‘화려한 휴가’(감독 김지훈)다. 1980년 5월, 민주화 시위를 벌이던 시민과 학생들이 살상당한 비극이 벌어진 지 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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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슬픈 얼굴은 그만 이젠 웃겨볼래요"
배우 이요원(22)을 만났다. 얼굴을 맞대고 보니 판단하기가 참으로 어렵다. 속에 뭔가 감춘 것 같은 수줍은 표정을 짓다가도 얘기가 통한 듯 싶으면 환하게 웃으며 가슴을 비워보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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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첨밀밀'은 어떤 영화인가-자신의 정체성 잃지않는 젊은 중국남녀의 이민사
리밍(黎明)과 함께 내한한 천커신(陳可辛.35)감독은“지난 3백년간 중국인들에게는 집이 없었다.그들은 늘 좀 더 나은 삶을 찾아 어딘가로 떠났다.세계 어느 곳에도 중국인들이 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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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범죄영화냐 주변서 말려 ‘불한당’은 누아르보다 멜로
‘개인주의자’라고 자신을 소개한 변성현 감독은 “영화를 촬영하는 3~4개월 동안에도 리더 역할이 괴로워 스태프들과 의견 교환을 많이 한다”고 말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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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우리도 잊지 말아요
우리도 잊지 말아요단편·독립영화부터 웹드라마·TV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한 매력 만점 청춘 배우들. 이들을 구성하는 매력 요소들을 살펴봤다. 가수 혜리 [사진=중앙포토]혜리199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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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'분노' 이상일 감독, 그의 영화 세계
이상일 감독의 영화는 크게 ‘악인’ 전과 후로 나뉜다. ‘악인’ 이전, 그러니까 데뷔작 ‘푸를 청’(1999)부터 ‘보더 라인’(2002) ‘69 식스티 나인’ ‘스크랩 헤븐’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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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동건이 회사 팀장님이라면? ‘브이아이피’ 인터뷰
[매거진M] 최후의 순간까지 처참하게 유린당하며 죽어간 여성들. 그 잔혹한 살인 사건 용의자로 한 청년이 지목된다. 그는 국정원과 CIA가 한국으로 빼돌린, 북한 고위 간부의 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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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이런 ‘1% 드라마’는 없었다…골수팬 양산하는 ‘멜로가 체질’
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'멜로가 체질'(JTBC). [방송 캡처] 지금까지 이런 ‘1% 드라마’는 없었다. 영화 ‘극한직업’ 으로 1600만 관객을 동원했던